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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물을 내뿜고 있는 대공원 분수]
단풍구경도 아직 못해본 우리가 이런날 단풍구경을 위해 가까운 과천 대공원으로 나섰다.
[주차장에서 부터 빨갛게 물든 단풍]
아침 일찍이 나서서인지 평소때면 꽉찼을 넓디넓은 대공원 주차장이 제법 한산해 보이긴 한다.한쪽에서는 좋은 날을 잘고른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중이고 가족단위 행락객(?)들은 삼삼오오 코끼리 열차 타는 곳으로 모여든다.
[방금 뽀뽀한 두 홍학]
[이곳을 그냥 지나칠 민우가 아니다]
어차피 사줘야 할것 이것 하나만 사준다는 약속을 하고 걔중에 가장 싼 요요를 사도록 유도했다.
그런데 이거 예상했던대로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불이 안켜진다.ㅠㅠ.역시 이런데서 파는 장난감이란...
[문제의 그요요]
[이건 비버 모형이라우]
이번에는 돌아올때 항상 타던 리프트도 안탔다.그냥 걷고 싶어서..
[단풍으로 물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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