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테크배틀테크는 동명의 미니어쳐 보드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PC게임으로 이전에는 맥워리어와 맥커맨더로 더 알려졌었던 배틀테크 세계관을 기반으로하는 신작게임이다,.맥워리어4 이후로 배틀테크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은 어른들의 사정으로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다가 15년 킥스타터를 통해 모금을 시작 올해초에 비로소 출시되었다(이후 맥워리어의 신작이 예정되어 있다).국내에서는 게임몰이자 아주 오래전 동서게임채널이후 자체적으로 한글화작업을 해서 PC게임을 발매하는 유일한 회사인 다이렉트게임즈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으나 한글화만 아니라면 스팀이나 여타 세일을 많이 하는 게임몰을 통해 구입해도 상관없다. " 설정 및 세계관 " 상세한 배경설정은 우리나라 서브컬쳐의 보고인 나무위키에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이를 참조하면 ..
10월 한국,일본,미국에서는 프로야구의 정규시즌이 종료되고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포스트 시즌이 시작된다.지난 1년간의 상대 성적이 어쨌든 단 몇번의 승부로 승자를 가리는 시기다.순종때 우승해보고 아직 우승을 못해봤다는 시컵스(올해도 아쉽게 떨어졌지만)가 만일 우승을 한다면?.현실에서야 몇십년을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지만 PC안에서는 적어도 내가 살아있는 동안엔(?) 가능하다.바로 OOTP 시리즈를 통해서 말이다.OOTP란? OOTP(Out of the Park)는 야구 구단(야구가 아님)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보통 야구 게임이라고 하면 그 옛날 하드볼 시리즈나 오락실의 스타디움 히어로 같은 아케이드를 연상하기 쉽지만 OOTP는 게이머가 GM,혹은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으로 FM(Foo..
원래의 우리집에서의 wii의 목적은 가족과 함께 그리고 음습한 컴퓨터방에서 환한 거실로가 그 목표였다.두개의 목표 모두 만족스럽게 성공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역시 매니악한 기호에 맞는 타이틀들을 정발에는 찾기 어려웠던게 사실이었다(사람이 10-30분동안 즐길만한 캐쥬얼한 게임만 하는것도 아니구 말이야). 그리고 드디어 지난 1월 타기종으로 발매된지 거의 1-2달 만에 위버전의 월드앳워가 발매되었다. 내가 fps를 싫어하는 이유. 아주 오래전 "둠"이 컴퓨터에 등장했을땐 이전과는 다른 신기한 형태의 게임에 신기해 하기도 했었다.하지만 퀘이크나 혹은 하프라이프를 통하면서 정착된 fps는 하지만 나하고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장르였다.특히나 현실성을 가미한다는 명목으로 날로 복잡해지는 키보드 설정들과 쓸데없이 고..
11월 25일 악마같은 게임 FM 2007이 한글판으로 정발됐다. 한번 시작하면 끊기 어려운 중독성 최강의 게임...언뜻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동안 아쉬웠던 점이 많이 개선됐단다. 우선 가장 반가운소식은 시뮬레이션 속도..2006 버전에 비해 눈의 띄게 향상됐다니..이젠 진행버튼 누른다음 밥먹고 다시확인하러 오는 일은 없을듯 싶다. 그리고 언론플레이도 다변화 된모양..선수들에게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의사소통할수 있고 락커룸 대화도 다양해진 모양.. 카페에 가보면 아직은 몇가지 버그가 있는 모양이다..이전의 선례로 봐선 시스템이 안정되고 사용자들이 만든 각종 자료와 패치들이 나오려면 그래도 한두달을 기다려야 할듯... 그나저나 난 아직 2006으로 몇시즌 더돌려야 하는데 2007을 ..
요즘 즐기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처음 게임이란거에 빠져버린게 대학교때 플로피로 하던 삼국지1(2였던가?). 그당시엔 영문판으로 나와서 제목마져도 'Romance of Three Kingdoms' 라고 조조도 Cao Cao 라고 알수없게 표기됐어도 중독성 만큼은 최강의 게임. 그때의 영향인지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시간을 천천히 두고 생각할수 있는 게임들이다. 롤플레잉이라든지 시뮬레이션(주로 턴제) 등등.. 요새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도 회사원,고3들은 절대로 시작하지 말라고 하는 FM2006 (전시리즈까지는 CM이라고 불렸던). 그러니깐 퇴근후나 휴일에 짬짬이 돌리면서 벌써 6시즌째다. 해본사람들만이 알수있는 지독한 중독성.. 이번년도에만 우승하고 끊어야지 하면서도 어김없이 선수들을 트레이드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