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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여름 휴가 이야기 두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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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여름이야기 첫번째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의 주책맞은 셀카질..

역시 에어컨이 있으니 좋긴좋다..집이었다면 무지하게 더워서 사방으로 문을 열어놓아도 더워서 헥헥 댔을텐데...

아그러나 저러나..아까운 시간이 벌써 후딱 지나버렸네..

언능 밥먹구..바다로 가야하는데..으ㅤㅆㅑㅤ..색시야
밥주라~~~~






낮동안은 너무뜨거워서그런지 아침에도 사람이 무척많다.

사실 그렇게 아침도 아니긴하지만..


자~! 오늘이 대천에서의
마지막 날이니깐..
재밌게 놀아야지.

하지만 역시 민우는 오늘도 물에 들어갈 맘이 안생기는것 같은데...




민우..바다왔으면
물에서 놀아야지...












모래놀이에 여념이 없는 민우.

버림받은 튜브가 안쓰럽다.
아무래도 친구들이나
동생이 있었으면 민우가 더재미있게 놀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확실히 작년에 갔던 부안의 해수욕장보다는
모래사장이 넓고 해수욕장도 커서 사람이 많아도 놀기에는 훨씬 좋다.











우리 연애할때도 여기서 차세워놓고 밤을 새웠었는데..히히


아침엔 해수욕장위의 송림에 자리를 잡았다.조금 거리가 있어서(오른쪽참조) 물건들때문에 염려되기는 하지만 머..주위에 사람이 많으니 쉽게 손대진 못할것같다.이곳 나무그늘에 있으려니..뜨거운 태양볕과는 달이 시원하니 잠이 잘올듯.,,실제로 우리가 깔아논 돗자리에서 아주머니가 주무시기도 하던데..날씨는 오늘도 구우우우우..........웃


바다에 오면 하늘도 더푸르게 보인다.사방이 막힌 아파트에서 지내다 확트인 이런곳에 오니 첨에 잘 적응못하던 민우도 이제 신나게 놀고..역시나 모래놀이에 여념이 없다.그나 저나..참 말고 푸르기도 하여라..

  
 민우랑 엄마가 민우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피쉬를 잡기 위해 작전을 짜고있다..
                                                               


 

 


 

 

 

 

근데 그 피쉬란 놈이 잘 잡혀줄까나..쪼만해서 재빠르던데...



 

 

 

 

 

 

그래도 저렇게 저렇게 둘이 노력한 결과...


이렇게 한마리 잡는데 성공...!!!  쪼끄만 살아있는 피쉬를 만져보는게 민우는 매우 신기한가 보다..^^


 

 

 

 

 

 

이렇게 즐거운 여름 휴가도 여기서 이만....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마음도 내년을 다시 기약하며..집으로...~~~

-2006년 여름은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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