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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6일을 즈음해서 인터넷의 위동호회는 위핏으로 활기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런 물건이 해외에서 발매됐다고 했을때는 저게 뭐야?.설마 내가 저런걸 살까라고 생각해 본적도 없었건만 어느덧 국매 정발판매 시점에는 예약판매자의 대열에 내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위핏 들고 있는 민우

그리고 그렇게 주문한 위핏이 어제 도착 했다.위를 처음살때 색시에게 했던 말(설득용 사탕발림?)중에 하나가 이 게임기는 다이어트에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였는데 물론 그땐 이녀석을 따로사기 위해선 10만원 정도의 별도의 비용이 든다는 이야기는 빼먹긴 했었지만 말이다.

사진과 여러가지 채널로 위핏을 보긴 했었지만 실제 물건은 상상한것보다 묵직하고 크다,하다 못해 박스도 위 본체보다 크니끼.
내용물은 마치 커다란 체중계모양을 한 밸런스 보드와 소프트 웨어,그리고 받침대등으로 상대적으로 간단하지만 밸런스 보드는 생각보다 무게가 나간다.

위의 특징답게 복잡하게 선을 연결하고 세팅을 잡을 필요없이  전원을 넣고 초기화버튼으로 한번만 동기화 시켜주면 바로 사용할수 있다.

위핏 구성품.다행히 집에 매트가 있어서 매트구매는 생략

처음 몸무게를 비롯해 발런스를 체크해 등록하면 요가와 근력운동,밸런스 게임,유산소운동을 진행할수 있는 메뉴가 등장하는데 초반 BMI지수는 왠만하면 정상으로 나오는 듯하다.

익히 알려진대로 트레이너를 등록하면 트레이너가 요가와 같은 운동을 설명해주고 지도해 주는데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따라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밸런스 게임같은 경우엔 아직  운동시간이 많지않아 열린것이 몇개 되지 않지만 들어있는 밸런스 게임내용과 연출이 훌륭해서 지켜보던 가족들이 한참을 깔깔대며 웃어댔다.목표 감량치에 따라 트레이너가 스케쥴을 짜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런기능은 없는것 같다.하지만 적어도 게임상에서 목표치를 설정하고 매일매일 체크한다면 동기부여는 확실히 될것 같다.

참고로 나의 목표는 3개월에 2kg 감량 울 색시는 3개월에 5kg 감량인데 조금 무리가 아닐까 생각되긴한다.둘이서 저녁식사후에 각각 30분가량 메뉴에 있는 이것저것을 따라한 결과 여기저기가 땡기는 현상이 발생했다..아..흑

평소에 잘 움직이지도 않던 근육들 때문인지 자세를 제대로 따라하기가 힘들다.난이도가 올라가는 자세가 나오면 더더욱 힘들듯.추운겨울에 하루에 잠깐이라도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움직일수 있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효과가 나타날성 싶다.암튼 혁신적인 발상의 기계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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