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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전 울 마눌님을 잘,넌지시,조리있게 등등의 노력으로 설득해서 Wii 를 장만했다.다른 게임기에 비해 비싸지 않은 것도 이유이기도 하려니와 12월초에 발매예정인 Wii fit도 마눌님의 마음을 동하게 만드는데 큰 이유가 되었다.
사실 다른 게임기들과 비교하면 국내에 정발된 타이틀도 터무니 없이 작거니와 게임기의 성능상으로도 Wii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피 대상이긴 하지만 예전처럼 집에서 게임을 혼자서 3-4시간씩 할수 있는 처지도 안되고(ㅋㅋ 뒷통수에 확확 날아오는 색시의 날카로운 눈길질) 아이들 교육상 기피대상 1호인 TV를 매체로 가족들과 거실에서 잠깐 잠깐씩 즐겁게 즐긴다는 내 목적에는 오히려 Wii가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기 때문에 더없는 선택인것 같다.
게다가 따라가기도 힘든 요새게임의 그 복잡한 버튼조작에 비하면 리모콘을 움직이는 방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울 색시나 민우도 쉽게 따라할수 있을 만큼 쉽다.
Wii기계 자체의 비용은 그닥 비싸다고는 볼수없지만 2인용을 위해 리모콘과 눈쳐크를 하나 더사고 Wii Sports 패키지를 하나 사버리니까 그래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게다가 발매되거나 발매된 소프트웨어의 가격도 만만치 않고 어찌된 일인지 각쇼핑몰의 할인쿠폰들은 닌텐도 소프트웨어나 주변기기들엔 하나같이 먹통이다(-죄다 전용쿠폰 상품입니다.쿠폰제외상품입니다.쩝...대체 그럴려면 할인쿠폰을 준 이유는?)
어쨋든 집에 단하나 장만한 대표적인 Wii 소프트웨어인 Wii Sports의 대략적인 소감부터...
Wii Sports에는 테니스,야구.볼링,골프,복싱등의 종목이 들어있다.각 종목마다 트레이닝 모드와 경기모드가 있는데 정식 게임이라기 보단 위리모콘의 체험학습을 위한 간단한 연습게임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1.테니스
스포즈중 혼자놀기에 가장좋은 종목이다.스트로크를 날릴때 온힘을 다하다 보면 3게임정도 하고나면 어깨가 살짝 아파온다(하다보면 자연스레 힘이 들어간다).둘이해도 재밌긴 한데 거실이 좁아서 있는 힘껏 휘두르다 보면 다칠 위험이 있다.그래도 역시 재미있다.
2.야구
좀 어정쩡한.투수와 타자를 교대로 해서 3회까지 진행하는데 공맞추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다만 타격과 투구만 할수 있다(나머진 자동화).많이 완성도가 떨어진다고나 할까.야구는 게임보다 트레이닝 모드나 체력측정 모드에 있는 홈런더비나 연속으로 타격하기가 야구연습장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3.볼링
울색시가 정말 좋아하는 종목.다른 소감에도 부부들이 설겆이 내기등으로 이용하면 좋다고들 하는데 공감이다.혼자하면 심심하고 부부끼리 하면 정말 즐겁다.실제 볼링보다 스트라이크 내기도 쉽고 폼을 제대로 잡고 하면 다리와 팔이...암튼 부부끼리 하면 딱 좋은 종목
4.골프
특이하게 민우가 좋아하는 종목.난이도를 조절할수 있으며 생각보다 공이 제방향대로 나가지 않는다.그냥그냥 무난한 재미를 준다.위 리모콘이 골프채처럼 잡기에는 힘들어서 폼이 잘 안나온다(^^).
5.복싱
굉장히 운동이 된다고 하던데 지난워크샵에서 축구하다 가슴에 타박상을 입는 바람에 아직 도전해 보지 못하고 있다.
역시 현재까지는 민우나 색시나 나나 대만족 중이다.가족들을 재워놓은 한밤중에 혼자 묵묵히 컴퓨터에서 하던 게임을 어둠에서 들고나와 밝은세상에서 가족이 함께 즐겁게 즐길 목적이라면(^^) 강추하는 바이다.
위 스포츠 테니스하는 민우
게다가 따라가기도 힘든 요새게임의 그 복잡한 버튼조작에 비하면 리모콘을 움직이는 방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울 색시나 민우도 쉽게 따라할수 있을 만큼 쉽다.
Wii기계 자체의 비용은 그닥 비싸다고는 볼수없지만 2인용을 위해 리모콘과 눈쳐크를 하나 더사고 Wii Sports 패키지를 하나 사버리니까 그래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게다가 발매되거나 발매된 소프트웨어의 가격도 만만치 않고 어찌된 일인지 각쇼핑몰의 할인쿠폰들은 닌텐도 소프트웨어나 주변기기들엔 하나같이 먹통이다(-죄다 전용쿠폰 상품입니다.쿠폰제외상품입니다.쩝...대체 그럴려면 할인쿠폰을 준 이유는?)
어쨋든 집에 단하나 장만한 대표적인 Wii 소프트웨어인 Wii Sports의 대략적인 소감부터...
Wii Sports에는 테니스,야구.볼링,골프,복싱등의 종목이 들어있다.각 종목마다 트레이닝 모드와 경기모드가 있는데 정식 게임이라기 보단 위리모콘의 체험학습을 위한 간단한 연습게임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1.테니스
스포즈중 혼자놀기에 가장좋은 종목이다.스트로크를 날릴때 온힘을 다하다 보면 3게임정도 하고나면 어깨가 살짝 아파온다(하다보면 자연스레 힘이 들어간다).둘이해도 재밌긴 한데 거실이 좁아서 있는 힘껏 휘두르다 보면 다칠 위험이 있다.그래도 역시 재미있다.
2.야구
좀 어정쩡한.투수와 타자를 교대로 해서 3회까지 진행하는데 공맞추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다만 타격과 투구만 할수 있다(나머진 자동화).많이 완성도가 떨어진다고나 할까.야구는 게임보다 트레이닝 모드나 체력측정 모드에 있는 홈런더비나 연속으로 타격하기가 야구연습장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3.볼링
울색시가 정말 좋아하는 종목.다른 소감에도 부부들이 설겆이 내기등으로 이용하면 좋다고들 하는데 공감이다.혼자하면 심심하고 부부끼리 하면 정말 즐겁다.실제 볼링보다 스트라이크 내기도 쉽고 폼을 제대로 잡고 하면 다리와 팔이...암튼 부부끼리 하면 딱 좋은 종목
4.골프
특이하게 민우가 좋아하는 종목.난이도를 조절할수 있으며 생각보다 공이 제방향대로 나가지 않는다.그냥그냥 무난한 재미를 준다.위 리모콘이 골프채처럼 잡기에는 힘들어서 폼이 잘 안나온다(^^).
5.복싱
굉장히 운동이 된다고 하던데 지난워크샵에서 축구하다 가슴에 타박상을 입는 바람에 아직 도전해 보지 못하고 있다.
강 스매싱중인 민우
역시 현재까지는 민우나 색시나 나나 대만족 중이다.가족들을 재워놓은 한밤중에 혼자 묵묵히 컴퓨터에서 하던 게임을 어둠에서 들고나와 밝은세상에서 가족이 함께 즐겁게 즐길 목적이라면(^^) 강추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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