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우수고객사 초청 통신기술 세미나' 라는 거창한 이름의 행사가 지난주에 있었습니다. 처음 일정표를 받았을땐 필리핀의 무슨 통신사 견학이 앞뒤로 들어가 있었습니다만(사실 그때도 의아해 했습니다.통신기술을 견학하러 간다면 선진국으로 가는게 당연하거늘) 암튼 최종일정엔 그건 싹빠지고 관광일정만 있더군요... 신혼여행을 갔다오면서 야~ 앞으로 여기올일이 또있겠나 싶었는데..불과 2년만에 다시 보라카이를 밟게됩니다. # 첫날 11월1일 - 서울에서 마닐라로 비행기 시간까지 신혼여행때랑 똑같군요.. 인천공항엔 출국 2시간전 까지 와야하지만 사실 그정도 시간이면 느긋하게 면세점을 즐길시간이 충분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수속하는경우는 시간이 얼마 안걸립니다..후다닥.. 이제 다가올 필리핀의 출입국 악몽을 생각..
민우의 돌사진 앨범입니다. 한번에 못찍고 하도 울어대서 4번인가에 걸쳐서 찍었습니다.사진을 클릭하면 조금더 큰이미지로 볼수 있습니다 욕조에 들어가서 장난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지금은 빠빡으로 밀어서 이때가 상상이 안가는군요 계단에서 찍었는데 모자가 전 별루 맘에 안듭니다만..그래도 이뿌군요 민우 돌잔치 초대에 있었던 사진.커다란 사진으로도 나온사진입니다.아하하... 민우넘 럭셔리한 옷을 입고찍었습니다.볼때는 무지 이쁘다고하는데 의상이 전체적으로 조금어두워서 전 빨간색옷이 제일좋습니다..민우한테도 잘어울리고 하도 울어싸서 새우깡먹이면서 찍은사진 역시나 럭셔리한 사진 머리보다 모자가 더크다는... 꼭 여자옷같은 알록달록한 옷을 입었습니다..표정은 언제나 심각하다는 노란색옷입은게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신발끈을 ..
- 샌디에고 파드레스 박찬호 - 사람의 간을 졸이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이선수는 하드볼같은 야구 겜으로만 접하던 메이저리그를 나에게 아주 가깝게 만들어놨다. 지금은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 뛰는 이선수. 올해 샌디에고는 전력이 하향평준화 되어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선두를 질주하고있어 포스트 시즌에서 던지는 모습을 볼수있을것 같다. 오늘 이김으로써 현재 11승 하지만 매번 투볼을 기본으로 깔아주고 시작하는 선수. 주자를 한두명 모아놔야 발동걸리는 선수. 한두점 먼저 흘리고 놔야 제정신을 차리는 선수. 매번 볼때마다 롤러코스터를 타게만드는 선수 내가 왜 이런 선수를 그토록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지난4년간의 공백으로 한창때 그가능성으로 맘을 설레게했던 명예의 전당행은 꿈도 못꿀일이 되었지만 언제..
민우아빠와 엄마의 웨딩앨범입니다.이제서야 개봉합니다.이미지는 웨딩앨범에 있는 이미지들입니다 클릭하면 조금 큰이미지로 보실수있습니다 앨범맨뒤에 있는 표지사진...둘레가 흑백으로 처리되어 있군요 우리 가장큰 액자에 들어있는 사진입니다.캔버스로 인화됐고 액자는 세피아이미지로 되어있습니다 이건 침대에서찍었는데 무지하니 힘들었던 자세였습니다.자연스러워보이는자세시만 뒤에서 힘들어하고있답니다 전봇대가 있는 세트에서 찍었군요.여기서도 포즈를 많이 잡았었는데 깔끔한 흑백톤의 사진 초반에는 2층에서 웨딩드레스 입고 찍은 사진이 많군요 이렇게 보면 우리색시도 무지 날씬해 보이는구만요 음 이사진은 왠지 턱도 깎은듯한 느낌을 주네요..ㅋㅋㅋ 이 정글숲같은데는 멋있더군요 요사진으로 웨딩드레스는 다인거 같군요 오 드디어 망사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