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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과 나와 애리

아직 최종 산출물 검수라는 행정적 단계가 남아있기야 하지만 2011년부터 진행되어 왔던 AFIS 즉 아주캐피탈 차세대 프로젝트가 21일 종료선언을 끝으로 최종적으로 마무리 됐다.오픈을 해서는 약 한달 반 정도가 지났고 이제 이번주 부터는 비상시 운영체계에서 정시 운영체계로 돌아가기도 한다.


그간의 경과와 얼마나 오래 걸리고 잘 끝났는지는 일단 접어두고 이날 이시간 만큼은 그동안 너무나도 고생한 우리 자신들을 축하해 주기위해 간단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실제로 고생한 우리 금융IT 부문과 아주캐피탈의 IT기획 및 운영팀,그리고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그룹IT 부문..

수행사의 질,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성과와는  상관없이 이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물론 나를 포함해서^^)  그나마 오픈할 엄두조차 못내고 아직도 어디선가 방황하고 있었을 것이다.

노고자에 대한 시상과 행운권 추첨~!

힘들고 지친 기억들을 뒤로하고 팀장들이 죄다 앞치마를 두르고 서빙하며 모두가 즐겁던 이날.

아마 거기 있던 모두에게 행복한 날이었 겠지?

아직은 불완전한 시스템을 좀더 다듬고 빨리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이 이제 우리모두에게 남은 숙제이다.


자~ 그동안 주말마다 출근하고 또 밤늦게 까지 일하느라 힘들었던 여러분~ 모두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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