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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한달동안 고생했던  피론(개발 프로젝트명)이
드디어 이번주에 오픈 했다..

정식명칭은 내게론.
이이름을 위해 사내공모까지 했었는데..나도 한개 냈었다.
머 결과야 공모된것들중 사원들의 의견을 참조해서 사장 아저씨 마음대로 좋아하는것 선택이라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된 것이겠지만

암튼 그렇게 해서 나온게 내~~ 게론 ..

급기야 오늘아침에는 판촉활동(이른바 찌라시 돌리기)에 나갔다.
내가속한 팀은 역삼역에서 ...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번의 판촉은 판촉물의 양이 저번에 출시했던 MT 리스보단 적어서
시간이 그다지 오래걸리지 않았다는점..

또하나
상품의 특성상 이상품은 가지고 자폭하는 일은 없을것이라는것...
이전에 나왔던 신한카드 연계상품이나 MT리스 실적때문에
캐피탈 직원들이 고생하고 자폭하는 일이 많았다는것을 상기해보면
이상품이야 그렇게 해주면 고맙지! 개인대출 해주는건데..

암튼 한달고생해서 만든 시스템이 오픈해서 상품으로 출시되니 시원하기는 하다.
이전에도 가끔 신문이나 방송에서 캐피탈상품들(새로운할부,밀레니엄 할부등등)이 선전되는걸 보면
아..저걸 내가 만들었는데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슈퍼맨도 급하면 내게론을 찾는다니..돈이 급하면 내게론을 함 써보길...
대략 7% ~ 44 % 까지 한단다..

훔 44%면 거의 사채업자 수준인뎅...훔...관심있는 사람은 밑에 로고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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