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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따듯한 봄을 맞아 민우네가 동물원에 갔습니다.좀더 자세한 내용은 왼쪽의 포토로그를 보세요
우리 아들이 동물을 알아보는 나이에선 처음으로 가봅니다.민우가 좋아라하는 코치(코끼리)도 있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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