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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장 초입
그래도 마침 처갓집에 들른날이 신탄진 장이 서는 날이라 이참에 구경이나 한번 나가봤다.
시장을 중심으로 들어선 장
노점에 들어선 발가벗은 닭
도시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장의 모습
낡고 좁은 건물
어르신과 할머니 두분이서 해오신 칼국수 집.일반 가정집과 연결된 건물은 낡고 그리 넓지 않지만 가계 크기와 반비례한 칼국수의 양과 맛은 매우만족할 만하다(특히 김치와 깍두기가 양도 많고 맛있음)
저렴한 가격(4000)에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자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밀려들어 좁은 가게안은 순식간에 만원.
할아버님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많이오는게 싫으신가 보다(^^).특히나 애들이 많이 몰려들어와 정신없으신 듯 한숨을 쉬시는...
서울에도 여러군데 맛있는 칼국수 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먹고싶은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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