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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를 해제하다.^^;
우리 민우는 조금은 다른 이유로 아빠의 결계해지(^^)를 반가워 하겠지만 당사자인 나로써도 결과야 어찌됐든 여러가지 마음의 짐을 훌러덩 벗어버리고 나니 한결 가볍긴하다.
일요일에는 아빠의 결계를 해제한 기념으로 평촌에 새로생겼다는(작년 11월) 해물뷔페 토다이에 가보기로 했다.원래 내가 바다괴물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덕분에 같이 바다괴물들을 접할 기회가 없는 색시와 민우에게 봉사하기로 했다.게다가 요새 대부분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지나친 가격에 비해 메뉴는 영 형편없는 지라 생각보다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는 해산물 뷔페로 고고....
국내엔 지점이 몇개 없는 걸로 아는데 용케도 안양엔 평촌지점이라고 존재한다.정확히 말하자면 위치가 평촌은 아니고 평촌으로 들어가는 입구쯤에 있다고 봐야한다.더우기 그 건물은 민우가 좋아하는 키즈맘 센터라고 유아용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는 빌딩.
일주일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도 6시 타임은 예약완료(점심과 저녁 시간대별로 예약이 가능한데 예약 가능한 자리가 10자리 밖에는).입구에 도착하자 많은 대기자로 북적북적.
"손님 예약하셨나요?" 당당하게 "네"라고 하고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은채로 입장..^^.갈려고 맘먹었으면 되도록이면 빠른시간내에 예약하고 가실것을 권한다.(이런곳만 보면 경제가 어려운건지 살짝 의심이 가기도함)
가격은 부가세 빼고 32000원인데 특이하게 미취학 아동은 6000원으로 민우 같은 경우엔 그냥 거저다(사실 그정도 애들이 그렇게 먹을 만한 해산물이라는게).가격은 VIPS와 비슷하긴 한데 VIPS 같은 경우엔 다양한 경로로 할인이 가능한데 반해 토다이는 아직 제휴카드나 기타 통신사 카드등을 통한 할인이 불가능했다(계산후에 4월말까지 쓸수있는 5천원 할인권을 주던데..-.-)
음식은 초밥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류가 중심이되어 중식류와 빵,케잌류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면류와 스테이크등의 특선요리등이 있는데 피크타임시에는 제법 많은 시간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홈페이지에 메뉴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음).
일단 내부는 한개층을 거의 전부 사용하고 있어서 굉장히 넗고 생긴지 얼마안되서인지 바다속을 형상화한 내부 실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실내홀뿐 아니라 비교적(?) 조용한 공간쪽엔 룸과 대형룸(아마 돌잔치용)이 있어서 행사나 부모님 모시고 조용한 식사도 가능해 보이긴 한다.
나름대로의 고객 서비스인지 한 7시쯤 되니까 우리 자리앞쪽이 분주해 지더니 마술사가 등장.언뜻보기에도 신기한 마술쇼를 진행한다.애들한테는 인기 만점.이 행사가 매주하는건지 혹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홈페이지에도 이런 행사를 한다는 이야기는 나와 있지 않았는데 암튼 좋은 구경거리.이런게 공연되는 무대의 바로 앞자라기 우리인걸 보면 이게 예약의 특혜인가 싶기도 하다.
전체적으로는 몇년전에 친구녀석 돌잔치로 가본 김포공항에 있는 스카이온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구조나 메뉴 특성도 그렇고.바이킹에 가봤던 색시말로는 바이킹하고는 상대가 안된다던데..내가 보기에도 얼마전에 엄니 생신 때문에 다녀온 요샌 막나가는(샐러드바의 질과 양이 점점 하락중인) VIPS 보다는 가격대비 효용이 훨씬 나은듯 보인다.
자주가면 가계에 핵폭탄정도의 파괴력을 지닌 곳이지만 뭔가 특별한 날이나 다양한 시푸드 음식을 먹고픈 안양근방 주민들(코엑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이..그래도 이정도면야)이라면 한번 추천.
바닷속을 형상화한 내부 디자인
우리 민우는 조금은 다른 이유로 아빠의 결계해지(^^)를 반가워 하겠지만 당사자인 나로써도 결과야 어찌됐든 여러가지 마음의 짐을 훌러덩 벗어버리고 나니 한결 가볍긴하다.
일요일에는 아빠의 결계를 해제한 기념으로 평촌에 새로생겼다는(작년 11월) 해물뷔페 토다이에 가보기로 했다.원래 내가 바다괴물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덕분에 같이 바다괴물들을 접할 기회가 없는 색시와 민우에게 봉사하기로 했다.게다가 요새 대부분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지나친 가격에 비해 메뉴는 영 형편없는 지라 생각보다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는 해산물 뷔페로 고고....
아하하..좋아라 하는 민우
국내엔 지점이 몇개 없는 걸로 아는데 용케도 안양엔 평촌지점이라고 존재한다.정확히 말하자면 위치가 평촌은 아니고 평촌으로 들어가는 입구쯤에 있다고 봐야한다.더우기 그 건물은 민우가 좋아하는 키즈맘 센터라고 유아용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는 빌딩.
일주일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도 6시 타임은 예약완료(점심과 저녁 시간대별로 예약이 가능한데 예약 가능한 자리가 10자리 밖에는).입구에 도착하자 많은 대기자로 북적북적.
"손님 예약하셨나요?" 당당하게 "네"라고 하고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은채로 입장..^^.갈려고 맘먹었으면 되도록이면 빠른시간내에 예약하고 가실것을 권한다.(이런곳만 보면 경제가 어려운건지 살짝 의심이 가기도함)
가격은 부가세 빼고 32000원인데 특이하게 미취학 아동은 6000원으로 민우 같은 경우엔 그냥 거저다(사실 그정도 애들이 그렇게 먹을 만한 해산물이라는게).가격은 VIPS와 비슷하긴 한데 VIPS 같은 경우엔 다양한 경로로 할인이 가능한데 반해 토다이는 아직 제휴카드나 기타 통신사 카드등을 통한 할인이 불가능했다(계산후에 4월말까지 쓸수있는 5천원 할인권을 주던데..-.-)
대게를 들고 한컷
음식은 초밥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류가 중심이되어 중식류와 빵,케잌류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면류와 스테이크등의 특선요리등이 있는데 피크타임시에는 제법 많은 시간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홈페이지에 메뉴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음).
스테이트와 면류의 즉석요리도 제공
나름대로의 고객 서비스인지 한 7시쯤 되니까 우리 자리앞쪽이 분주해 지더니 마술사가 등장.언뜻보기에도 신기한 마술쇼를 진행한다.애들한테는 인기 만점.이 행사가 매주하는건지 혹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홈페이지에도 이런 행사를 한다는 이야기는 나와 있지 않았는데 암튼 좋은 구경거리.이런게 공연되는 무대의 바로 앞자라기 우리인걸 보면 이게 예약의 특혜인가 싶기도 하다.
마냥 즐거운 민우
전체적으로는 몇년전에 친구녀석 돌잔치로 가본 김포공항에 있는 스카이온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구조나 메뉴 특성도 그렇고.바이킹에 가봤던 색시말로는 바이킹하고는 상대가 안된다던데..내가 보기에도 얼마전에 엄니 생신 때문에 다녀온 요샌 막나가는(샐러드바의 질과 양이 점점 하락중인) VIPS 보다는 가격대비 효용이 훨씬 나은듯 보인다.
자주가면 가계에 핵폭탄정도의 파괴력을 지닌 곳이지만 뭔가 특별한 날이나 다양한 시푸드 음식을 먹고픈 안양근방 주민들(코엑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이..그래도 이정도면야)이라면 한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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