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정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대체 제정신을 가진 녀석이 있기나 한건지 의심된다. 아마 이녀석들은 아직도 감세라고 하면 대부분이 얼씨구나 좋다 하고 좋아하는 줄 아는가 보다 취임후부터 줄기차게 삽질을 하더니 자기가 대통령만 되면 3000 간다던 주가는 그 반토막이 나버린지 오래다.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도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뭐가 잘못될지도 모르고 '청수와 만수'만 아주 고이고이 이뻐해 준다는 거다. 더우기 오늘 발표된 사상 최대의 감세라는 양도세및 증여세 감세안 은 후덜덜하게도 녀석의 지지층이 어떤 사람들이고 녀석이 어떻게 확실하게 보답해주는 지를 정말 완벽하게 보여준다고 밖에 할수 없겠다. 이제 저 엄청난 감세를 현재 경제의 주류인 신 자유주의자들이 제일의 목표로 삼는 균형예산을 위해 메..
뭐라고 할말이 없다. 민우에게 너무 미안하고 너무 화가난다. 초중등교육 `정부 손뗀다'…전면 자율화 명박이가 당선되고 딴나라당이 국회를 휘저어갈 때쯤 부터 예견은 하고 있었지만 선거가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명박이가 들고 나온건 초증등교육의 완전 자유화. 자율화라는 명목으로 그동안 의무교육의 테두리에서나마 지켜졌던 최소한의 선 마저도 완전히 허물어 버려서 이제는 초등학교때부터 애들을 줄세우고 솎아내는 무한 경쟁으로 엘리트중의 엘리트들만 키우겠다는 심산인 듯 하다(설마 이렇게 해서 전부가 학력이 급상승하고 엘리트가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내 눈에는 불보듯 뻔히 보이는 미래가 그들눈에는 아마도 보이지 않거나 아님 아예 눈을 감아 버린지도 모르겠다. 보도된 내용으로 만 따져보면 이제 민우는 초..
IT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있어 고전적인 개발방법론으로 SDLC(소프트웨어 생명주기)에 따른 개발 방법론이 있다.분석및 설계에서 부터 폐기까지의 순환과정에 따라 차례차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식인데 이 방법론에 따라 개발 할때 유의 할점은 대부분의 비용및 시간을 개발단계가 아닌 분석및 설계단계에 투자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충분한 분석및 설계없이 대충 개발을 하게되면 개발되는 과정과 또 그렇게 개발되어 이행된 이후의 유지 보수 단계에서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분석및 설계에 비용을 쏟아 부었을 때 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험상 국내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들은 계획 단계 초기부터 오픈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간쯤 가다보면 일단 오픈하기위한 개발에 매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