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밝혀 아침부터 요란하다.거의 모든 매체들이 무작정 때리고 있다.말마따나 반노무현이면 일단 인기상승인지도 모르겠다. 고건 아저씨 반박문까지 발표했다. 또 8시,9시뉴스는 얼마나 가관일까?.벌써부터 짜증이난다. 뇌이버나 다음 게시판에 떠드는 인간들도 과연 저발언의 전문을 읽어봤을까? 전문을 다읽어보았다면 기사를 고따구로 쓰지는 않을텐데. 각종기사 타이틀만 본다면 신문이나 딴나라 바보들이 또 건수 잡았을거라는 생각만 든다. 전체내용의 앞뒤확짜르고 고걸로 글짓기하는 기자들 보면 천재인지 아님 문맥을 이해못하는 바보인지 그도저도 아니면 쓰레기들인지 판단이 안선다. 그래도 노무현 아저씨 니들 생각처럼 만만한사람 아닐거다. powered by performancing firefox
어제 좁다란 기계실에 팀원들 전부가 모인채 공청회가 개최됐다. 인사팀에서 전체 팀들을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청회는 2007년부터 바뀌는 회사의 인사제도 개선안에 관련된 것이다. 공청회는 질의 응답을 포함해서 약 두시간 가량이 진행됐으며 인사제도 자체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질의 응답시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건 역시 급여와 복리에 관한문제였다. 누구나 진짜로 알고싶어하는 대답... '지금 우리가 받고 있는 급여가 동종업계에 비해서 어떻습니까?' 그질문에 대한 정답도 정해져있다. '탑은 아니지만 상위클래스입니다' 작년에도 같은 답을 들었던것 같다. 올해도 역시 같은 답이다.예를든 회사도 똑같다.들을때마다 의심하지만 그래도 차분히 들으면 설득당할만 하다. 그런데 왜 요모저모 따져봐도 낭비하는곳은 없는..
요몇일 외부에서 교육중이다. 우리들같은 직업군의 사람들에겐 교육이 필수이지만 일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한 교육이다. 교육이란게 새로운정보와 혹은 어렴풋이 알던것들에 대한 이해를 가져다주는 좋은 측면도 있지만 더좋은 측면은 역시 회사일에서 잠시나마 벗어나...칼퇴근을 할수있다는것..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어제 칼퇴근의 달콤함을 느끼던 그 순간.. 한 11시쯤 정체불명의 전화가 왔다. 핸드폰이 없던시절에는 집전화로 전화할때는 경우에 따라 틀리지만 저녁늦게 전화하는건 매우 결례였고 왠만큼 중요한일이 아닌다음에야 날밝을때 하는게 통례였었다. 요새야 일인 일대가 기본인 핸드폰 시대이니 만큼 때를 가리지 않고 전화가 오긴한다. 아무리 그래도 내주위에는 아직 이렇게 야심한 시각에 전화할만큼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
올추석 선물은 ? 네이버에 살짝 뜬 기사..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역시 제일 스트레스를 받는건 선물이다.올해는 무슨 선물을 해야하나하는 고민이 아마도 최대의 고민. 특히나 결혼을 했다거나 하면 양가에 다 선물을 해야하는데 이또한 매우 고민이 많이된다. 물론 가장쉬운방법은 양가에 똑같은 선물을 하는것.. 하지만 명절때마다 선물고르기란...죄다 거기서 고만고만한 것들중에서 내셔츠에 어울리는 넥타이 고르기 마냥 어렵다. 요새야 부모님께는 용돈이 제일 인기있긴하지만 돈이란게 선물로서는 조금 망설여지는게 있어서... 암튼 추석 선물이란게 그렇다 치고 기사에 보면 - 직장상사 선물로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것은 53.0%가 ‘상품권’을 꼽았으며, ‘건강 식용품’ 22.9%, ‘생활용품’이 15..
내가 싫어하는 몇가지 것들... 1. 감기기운이 있는날 아침의 매캐한 담배냄새... 감기와 많이 친한 나의 경우 환절기때 마다 찾아오는 오랜 친구를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는 편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감기랑 친구하는 날에는 여러가지로 귀찮고 성가신 편이라 여러가지가 특히 짜증나지만 아침 사무실에 스멀스멀 스며드는 담배냄새는 정말 싫다. 빌딩내에서 담배를 필수없는건 당연지사 하지만 그런건 나하곤 상관없다라고 생각하거나 아님 이것만이 내가 사장한테 개길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떳떳이 사무실에서 피워대는 높으신 양반..... 사장님 옆방에서 한번 피워보시라고 간곡히 권하고 싶다..쓰댕...감기기운이 있는날 아침의 스멀스멀 밀려드는 매캐한 담배냄새는 싫다 2. 아아 지겹다~~!! 회의 그누가 회의가 많은 회사는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