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제리아 MURO 』외국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여행에서 제일 힘든게 식당가서 메뉴 고르는게 아닐까?.미리 식당을 골라놔도 막상 메뉴판의 그 무수한 메뉴와 내용을 대하면 머리가 하얗게 ^^.이탈리아는 누가 뭐라해도 피자와 파스타의 나라 아닌가?.다행히도 숙소가 있는 San Stae 근처에는 한국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그야말로 한국에 있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피제리아인 MURO가 있다.아마도 체인인듯 베니스에는 MURO는 이곳말고도 한곳이 더있다.Muro 홈페이지두곳중에 MURO FRARI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외관과 내부 모두 베니스에 어울리지 않게 우리나라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조명과 인테리어 깔끔한 모습이다.안에 앉고 싶었으나 이미 많은 사람들로 인해 외부에만 자리가 있는 관계로 외부로 자리를..
』 베니스 여행의 시작 』여행 1일차 베니스 도착 - 호텔 체크인 - 점심 - 부라노 - 베니스 야경(리알토) 부라노는 이탈리아 어촌 특유의 알록달록한 건물(포지타노,친퀘테레등)들로 인해 유명한,우리나라 한정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진 베니스 본섬에서 바토레토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섬이다.베니스 인근에는 몇개의 잘 알려진 섬이 있는데 베니스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섬 그리고 때깔 이쁜집들과 레이스 공예로 유명한 부라노섬 이렇게 세개가 가장 유명하다.오전에 베니스에 도착한 우리는 반나절 코스로 안성맞춤인데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라노섬을 가기로 계획 했다.베니스 본섬에서 부라노로 가려면 본섬 북쪽의 바포레토 정거장(F.te NOVE)에서 출발하는 12번 바포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