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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금값', 돌반지 13만원

이번달에 어머니 회갑이 있어서 금붙이나 조그맣게 해드릴까 하고 금값을 알아봤었다.
기사 말마따나 금값이 정말 금값이다.작년 9월말쯤 알아볼때만 해도 8-9만원 선이었는데...작년 12월 경 색시가 금값을 알아보더니 놀래더라.

한돈(이런 계량단위는 없어졌지만)에 13만 5천원 가량.작년 중반 VJ 특공대에 금테크를 하는 부자들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했었는데 만약 그때 금을 그리 사두었던 사람들이라면 지금쯤 만세를 부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뭐 10돈만 해도 140만원가량 되는데다 만일 10돈을 만들려면 세공과정상 1돈이 더 필요해서 실제로는 11돈으로 10돈을 만드는 셈.게다가 결과물의 종류에 따라 세공비까지 올라가니 이쯤되면 결과물로 나오는 금색의 금붙이를 우습게 볼만한건 아닌거 같다.

집에있던 금붙이 몇개를 처분하고 금을 몇돈 사고 해서 정리하기는 했지만 평소에 금 같은건 생각지도 못하는 우리들에 비해 금으로 재테크를 할수 있는 여유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돈을 벌수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확실히 전세대에 비해서 일반적인 노력으로 그 격차를 줄일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구나 하는 다소 비관적인 생각이 든다.


PS.
그런데 왜 살땐 13만원씩이나 하는 금이 팔땐 8만원 밖에 안하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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