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씨 할인권은 언제 쓰라구?
공사로 전환하고 KTX를 개통하면서 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난 철도공사의 장삿속은 익히 알고있긴 하지만 설날때가 되니 여러가지로 심기 불편하게 한다. 첫번째 그 바보같은 KTX 패밀리카드 취지는 좋다.신형 카드를 만들어 각종 교통편을 모두 환승하고 자유롭게 타고다닐수 있게한다. 근데 난 이미 지갑에 후불제 신용카드가 있단말이다.게다가 KTX 카드 아직 교통카드기능을 할수없다. 그런데 이놈 지갑속에 들어가서 요금정산할때마다 삑소리 낸다. '카드를 두개이상 대지말라나' 그래서 지갑을 꺼내서 댈때 번거롭게도 한쪽을 잘펼쳐서 대게되버렸다.그마저도 매우 귀찮아서 이젠 가방 한구석에 쳐박았다. 회원번호만 알고 있으면 있으나 마나한 카드. 두번째 왜 바꾸라고 징징대냐구 기존철도회원카드를 자꾸 KTX패밀리 카드로 바꾸라고..
엄마 아빠의 지구별 정복기
2007. 2. 16.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