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게 끝난게 아닌 프로젝트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전에 대표님에게 받았던 또 한가지 과제중 하나는 프로젝트에 대한 백서를 만들라는 것이었다. 이전에 몇몇 금융권들은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한 백서를 발간한 적이 있는데 아마 대표님이 관심있게 보신모양.그런데 그건 좀 전문적으로 글쓰는 애들이 기록을 토대로 만든건데 이걸 만들라 하시면..ㅠㅠ 어쨋건 요새 주간보고 때마다 계속 확인하시는 지라 일단 만들기는 시작하는데 목차잡기 부터 어렵다.관련된 팀장 4명의 아이디어도 하나로 모으기 힘들고... 마인드 맵으로 생각나는대로 정리하기 시작은 했는데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이제 반 남은 건가?ㅠㅠ(으앙...)
IT노동자로 살아가기
2012. 10. 7. 19:30
딜레마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마련이다. 프로젝트 성공의 척도를 가늠하는 주요 3요소라고 할 수 있는 Quality,Time,Cost 사이에는 항상 서로간에 Trade-off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PMBOK 에서도 강조하고 있기도 하고 특히나 요새는 품질이 상대적으로 강조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이 셋의 관계는 항상 커다란 딜레마 였다. 커다란 범주에서 운영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는 비용을 뺀다 치더라도 가장 큰 비용과 품질의 문제가 남는다. 물론 정해진 기간 내에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게 가장 완벽한 답이겠지만 그런 일은 아마 마른하늘에 벼락 맞는 일보다 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항상 완료일 부터 우선 지르고 보는것에 숙달된 유저들과 일하다 보..
IT노동자로 살아가기
2007. 5. 16.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