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일병 구하기
저번주 금요일에 이어 이번주 연짱 이어진 두번째 단계말 검수 테스트가 끝났다. 별반 나아진 것이 없는 테스트 결과에 테스트 첫날 부터 테스트 피로감이 엄습했고 직원들도 똑같은 걸 또 해야 하냐고 불평하는 시간. 수행사는 수행사 나름대로 단계말 검수 준비한다고 반짝 바쁘고. 결과는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통합테스트에 들어가기 위한 선행조건인 80% Pass율에 못미치는 50% 언저리. 하지만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적어도 영업하기위해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들이 아직 개발도 되지 못했다는 것. 어쨋든 수치화된 결과에 이번만큼은 가열차게 밀어 붙였던 얄미운 수행사도 무리하게 통합테스트를 들어가자는 말은 붙일 수 없는터..결국은 누구에게나 잔인한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이것으로 서로가 겉으로 말은 꺼내고 있지는 않지..
IT노동자로 살아가기
2011. 12. 16.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