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까칠하게 굴기
가끔 농담삼아 직원들과 이런 얘기들을 한다. 회사에서 인정받거나 혹은 만만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선 신인시절(신입사원?)부터 한두번 정도 상급자에게 까칠하게 굴거나 사무실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일들이 필요한거다 라는 말. 현실의 스포츠세계와 비슷하다는 OOTP 나 FM 같은 게임을 하다보면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FA가되려는 시점에 팀내 선수에게 연장을 위한 재계약을 하게되면 충성도가 높은 선수들에겐 가치 이하의 금액을 제시해도 별 반항없이 재계약을 해준다. 반면 충성도가 낮거나 야심이 큰 선수들에겐 시장가치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야만 계약을 성공 시킬수 있다. 좀 우스운 상황이 아닐까 싶다. 그냥 일반적으로 A와 B 둘다 필요하다면 충성도가 높은 A에게 더 보상해 주어야 할거 같은 데도 ..
IT노동자로 살아가기
2007. 6. 7.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