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선이 끝나다
19일 오후 제발 명박이만 아니면 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투표한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6시 방송사의 출구조사를 기다렸다.뭐 하지만 역시나 결과는... 6시 땡하고 시작된 출구조사 방송 거의 시작과 동시에 나는 채널을 돌려야만 했다.출구조사 결과 50%가 넘는 득표율이라니 이건 그간의 여론조사 지지율보다더 더 높은 수치가 아니던가.역대 최저의 투표율 다운 득표율 이랄까.ㅠㅠ 지난 대선에서 아들의 병역비리 하나로 역전극을 만들어내던 사람들은 그 수많은 의혹과 비리 말도안되는 도덕성과 의심가는 능력을 제쳐두고 잘 포장된 성공담에 손을 들어줬다.그에 반해 차별화된 정책도 그다지 없고 오직 상대후보의 도덕성과 BBK에만 희망을 걸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줄기차게 네거티브 운동만 펼쳤던 정씨 아저씨는 과거선거..
엄마 아빠의 지구별 정복기
2007. 12. 2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