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을 바꾸다 - SKY IM-U210 사용기
저번에 샀던 내 핸드폰(SPH-S4300)은 정말 오래 오래 쓸줄 알았다.우리 나라에서는 보기드믄 모델인데다가 애니콜 사상 가장 혁신적인 외관(더불어 가장 애니콜 답지않은 생김새)을 가진놈.게다가 MP3를 그냥 복사해다 붙여도 재생이되는(아마도 이게 국내 대량생산을 막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아주 이쁜 녀석 이었다. 물론 울 색시것도 동일한 기종으로 이었고 둘은 연애시절 부터 쓰던 KTF의 커플 무한 요금으로 묶여 있어서 왠만하면 바꿀 생각을 안하고 있었더랬다. 그런데 한달전 색시의 뮤직스틱폰이 아작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음성의 송신이 안되는것. 서비스 센터에서는 수리비용만 5만원을 달랜다.5만원을 주느니 차라리 그냥 번호이동으로 하나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알아보기 시작해서 궁극적으로 결론에 다다른게..
엄마 아빠의 지구별 정복기
2007. 12. 1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