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포성 - 바바라 터크먼 (1차세계대전)
8월의 포성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바바라 터크먼 (평민사, 2008년) 상세보기 20세기의 가장 어두웠던 비극이라면 두번에 걸쳐 벌어진 세계대전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물론 두개로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2차대전은 1차대전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 1차대전의 전체적인 경과를 서술하고 있는 책중에 가장 유명하고 꼭 한번 보게되는 책이 바로 이 8월의 포성이라는 책이다.약간의 문학적 향기가 가미된 이 책은 지리한 평화에 젖어 전쟁을 낭만으로 생각하던 유럽이 초기에 어떻게 전쟁이 시작되고 서로간의 오판으로 전쟁이 확전되는지 그리고 1차대전이 비극적인 참호전으로 귀결되게된 계기가된 탄넨베르크의 전투와 마른전투의 시작까지를 아주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비록 이 책이 1차대전 전..
문화와 생활/책 읽기
2009. 9. 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