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IMAX 3D - 수원 CGV
트랜스포머가 처음 나왔을 땐 신기했다.경이롭기까지 하고 어렸을때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변신로봇을 영화로 볼 수가 있다니.한때를 풍미했던 선라이즈류의 새끈한 생김새가 아니라도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초반의 다수 지루함을 감안하더라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 이었다. 그리고 2편 더이상 로봇의 변신은 신기하지도 않고 인지도 떨어지는 로봇들이 서로 엉켜붙어 개싸움을 하는 동안은 누가 누군지 로봇의 피아식별조차 불가능했다.게다가 마이클베이에겐 기대조차 하진 않았지만 그 엉성한 스토리는 다음편에 대한 기대를 접게했다(내가 다신 트랜스포머를 극장에서 보나봐라). 그렇긴 해도 3D로 만들어진 로봇 변신물의 유혹을 떨쳐내는 건 힘든일.큰 맘먹고 IMAX 3D로 구경하기로 결정(쳇 3D 영화값에 안경값이 포함..
문화와 생활/영화이야기
2011. 7. 6.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