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뻔한 세상
어떻게 보면 매력적인 제목의 책,본업이 시나리오 작가인 앨런 마스타이가 첫번째로 쓴 소설이다. 올여름 최고의 SF소설(2018)이라는 찬사와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영화화를 위한 판권이 팔렸다는 등의 화려한 수식어가 붙고있는 소설이다.내용은 요새 국내드라마나 미드로 흥하고 있는 시간여행물로 현재의 사람이 과거로 돌아가 과거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으로 주인공의 회고록 형태로 되어 있다.아마도 아이디어는 우리가 1990년대 2000년대 초에 꿈꿨던 미래상에서 가져왔다고 보인다.그때만 해도 미래에 대한 낙관론으로 곧 다가올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표적으로 내연기관의 자동차를 대신해 백투더 퓨처의 미래사회처럼 곧 자동차가 날아다니는 세상이 오리라고 생각했었다(원더키디 2020만 봐도 ㅠㅠ) 소설은 여기서 시작하는데 ..
문화와 생활/책 읽기
2019. 1. 9.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