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3부작 - 헝거게임,캣칭파이어,모킹제이
헝거게임은 이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고 전체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현재 1편이 영화화 됐으니 영화로는 3편이 남은 셈(마지막 편은 항상 나누기를 하니까). 본래 이 시리즈의 시작도 그닦 이었는데 최근에서야(원래 도서관에서 언제나 빌릴 수 있는 그런 책이었는 영화개봉후 4-5개월간은 쉽게 빌리기 힘들었다)봤던 2편(캣칭파이어)과 3편(모킹제이)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또 다시 억지로 끼워서 만든 헝거게임의 설정은 식상할 뿐더러 2~3권의 핵심 내용은 설정상 판엠의 혁명(반란)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주인공인 캣니스의 이야기는 마치 본편이 아닌 외전인 것처럼 주제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내가 헝거게임 후속작인 이 책 2권에서 기억나는 건 그저 두 남자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 끝까지 그냥 징징대기만 하..
문화와 생활/책 읽기
2012. 11. 19.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