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도 다른 수타 자장면집을 가면서 이집과 비교했던 글을 포스팅 했었다. 오늘도 햇님이를 품고있는 색시의 짬뽕(중간에 탕수육으로 변질(?)된) 타령에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느즈막히 집을나서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전에갔던 수타 자장면집이 맛이 별로인 관계로 동네 원조격인 이집으로 가기로 했다.오후 세시좀 넘어서 였으니까 기다리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결과는 당연히 ㅠㅠ... 오후세시인데도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은 것이 아닌가.아무래도 이쪽이 산행길이어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이제는 여기저기 입소문을 타고 많이 알려졌는가보다.실제로 내부에는 전에 없던 방송에 나왔다는 내용의 판넬이 붙어 있기도 했다. 아마 처음 산행하는 사람들이 들르던곳이 입소문을 타고 이러저리 번진듯 지금은..
엄마 아빠의 지구별 정복기
2007. 3. 1.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