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수가 결정되다
오늘..아니 정확하게는 어제 저녁에 금결원에서 포일주공의 재개발 아파트 동호수 추첨이 있었다. 우리는 전에 살던 평수가 11평이라서 우리가 원하는 34평을 받기위해서는 일단 13평형 소유자가 34평을 신청하고 남은 가구수에 대해서 지원자만큼에 대해 추첨을 해야한다. 저번에 듣기로는 한 80가구정도가 떨어진다고 하던데 추첨이란게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 하늘의 뜻인지라 그동안은 담담 하기는 했었지만 막상 추첨날이 되자 떨리는 맘은 어쩔수가 없다. 재개발이란게 워낙 여러군데의 이해관계가 심하게 얽혀있어서 비리도 많고 탈도많다. 이쪽에서 도 초반에는 일사천리로 잘진행된다 싶었지만 그간 총회가 반대측의 점거로 무산된다든지 소송이 걸린다든지 하는 일이 있었다. 이사오기전에 살던 아파트도 재개발아파트 였는데 거기도 ..
엄마 아빠의 지구별 정복기
2007. 2. 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