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누구? - 원스 어폰 어 타임 in Corea
어느덧 영화를 개봉하면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주욱 펼쳐진 예능 프로그램에 순차적으로 등장하는게 관례가 되버렸다.'원스 어폰 어 타임'의 주인공들도 어김없이 여기 저기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 해 주시는 수고를 마다 않으셨다. 31일에 개봉한 두개의 한국영화 '슈퍼맨 이었던 사나이' 와 '원스 어폰 어 타임' 둘중에 어떤 영화를 볼까 살짝 고민했지만 박용우씨가 보여준 카리스마('혈의 누'와 '달콤 살벌한 연인')에 끌려 원스 어폰 어 타임을 선택. 이건 뭘까 코미디인가? 스릴러 인가? 대략 민우의 표까지 구매해서 안락한 영화 관람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건만 개봉 다음날인 금요일 저녁의 영화관은 100여석정도 되는 관람석의 반정도를 채울까 말까.'흠.. 홍보가 덜 된걸까?.이랬으면 민우표를 굳이 사지 않았어..
문화와 생활/영화이야기
2008. 2. 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