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망가진 원더우먼 코믹스 - 원더우먼 오딧세이
아...이건 아니지.ㅠㅠ 결국 미뤄두었던 원더우먼의 코믹스의 리부트(DC에선 9월에 전 영역에 걸쳐 코믹스를 리부트 한다는) 전 마지막 에피소드였던 오딧세이를 마지막 까지 봤다.중간쯤 까지 보다 어이없는 스토리 진행과 오딧세이 부터 변경된 레깅스 스타일에 적응못해서 잠시 덮어두고 있었는데.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서 어느정도 떡밥을 남겨두었던 그린랜턴이 워오브 그린랜턴즈에서 그나마 (하지만 이녀석도 막판엔 좀 샤킹한 결말을) 아름답게(?)내지는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에 대해 연결될 여지를 남겨두었다면 원더우먼은 오딧세이가 시작 될 때부터 이상한 세계의 앨리스처럼 원래 DC 세계관과는 동 떨어진 곳에서 혼자 놀더니 결말에 이를즈음에서는 대체 이게 뭔 이야긴지 알 수 없는 지경이 되버렸다.안습.ㅠㅠ(스토리고 뭐고...
문화와 생활/책 읽기
2011. 9. 8.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