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3편이 많은 올해 벌써 스파이더맨3 과 캐리비안3이 개봉됐고 슈렉도 그 세번째 이야기가 개봉됐다.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말처럼 문제는 개봉전 기대수치를 한껏 높였던 이 세편의 3부가 개봉후 모두 악평일 색이라는것. 어제 회사의 지원을 받아 칼퇴후 영화를 보러갔다. 지금 개봉중인 영화중에서 아무거나 선택 이었는데 지금 개봉중인 영화라고 해봐야 슈렉,캐러비안,밀양,황진이,상성 이정도.. 영화관은 회사근처의 강남 시너스지. 얼마전 강남에 CGV가 생기긴 했는데 직원말로는 생긴지 얼마안되서 CGV에선 페인트 냄새가 너무난다고 하더라. 시너스지는 요새극장에 비해서는 상당히 뒤떨어 진다고 할수있다. 입장할때도 표의 일부를 뜯어서 내주는게 아니라 오래전에 쓰던 표에 펀칭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또 우리가 관람한..
세계최초 개봉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런대접을 받았지?.말은 불법복제 때문이라고 하지만 니들 사실은 미국에서 많이 불안한가 보구나? 5월1일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거창한 광고 문구와 함께 "거미녀석 3" 이 개봉 됐다. 슈렉3,다이하드 4.0(훔..프로그램과 인터넷이 여럿버려놨다),캐리비안의 해적3 으로 이어지는 속편들의 시작편격인 셈. 마침 노동자의 날인 오늘 색시의 오후 출근길에 맞춰 민우는 팽개치고(? ㅋㅋ 민우야 오늘은 엄마 아빠에게 봉사하렴) 조조를 보러가기로 했다. 색시가 직장다니는 이후론 조조를 주로 애용하는편. 사람도 그다지 붐비지 않는데다가 가격도 싸서 이것저것 포인트와 할인을 합하면 4000원정도로도 둘이 볼수 있다. 꼭두새벽(?)부터 CGV로 아침 9시라 좀 일찍 나섰는데 아침 일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