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에서 밤 10시까지 지난 주말 우리 가족이 에버랜드에서 보낸 시간이다.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살고있지만 역시 에버랜드를 찾아가는 일이 옆동네 시장가는 일만큼 쉽지는 않다.나름 준비도 좀 해야 하고 할인 카드 신공을 사용하지 않으면 입장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저번에 사파리를 못본게 한이 되었던지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9시가 채못되서 도착한 에버랜드에는 그래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지만 역시 대부분은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아마 이들도 이렇게 일찍 오는 이유는 사파리 투어가 아닐까 싶다. 보통 연인들이야 이것저것 타는것(T 익스프레스 같은)들을 정해서 즐기는게 최고의 재미이겠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주로 동물들이 있는 주파크 쪽으로 많이 몰린다.그래서 이쪽 동물들이 있는 곳엔 ..
팔불출 아빠의 아들 자랑기
2008. 10. 20.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