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극 노이즈 오프
이 연극을 예매 한 건 아마도 7월쯤 이었나 보다.글쎄 딱히 이 연극이 그때 끌린 이유는 나도 잘 설명하지는 못하겠다.마냥 유쾌하고 즐거운 연극을 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고 그런 의도였다면 이 연극을 선택했던 건 그야말로 엄지 두 개를 치켜들만한 훌륭한 선택이 되었다. 무대 뒤의 세상 그다지 크지 않은 무대 위에 세워진 세트들 그리고 그 세트를 사이에 두고 등장하고 퇴장하고 바쁘게 연기 하는 배우들.과연 그 뒤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TV에선 가끔 패션쇼 무대 뒤의 어수선한 장면들을 몇 번 보여 주곤 했었다.그렇다면 연극무대 뒤에서도 그와 같이 정신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은 아닐까?. 처음 시작은 연극 속에서 연극공연을 하루 앞두고 최종 리허설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연출자가 동분서주 하면서 연극..
엄마 아빠의 지구별 정복기
2007. 10. 5.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