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 둘째날 - 섭지코지 와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에서 조금만 밑으로 달려가면 섭지코지가 있다.또한 섭지코지 입구에는 오늘 또하나의 목표인 제주 아쿠아 플라넷이 있어 섭지코지에 일단 들렸다가 아쿠아 플라넷으로 들어갈 참이다.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찍었던 장소인 만큼 풍광이 알흠답다.물론 중앙에 뻘쭘하게 서있는 올인 하우스인가 하는 건물은 지금와서 보면 별로 안어울리는 거 같긴하지만. 살짝 언덕진 곳을 올라 가면 멀리서 봤던 올인하우스가 있는데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물론 난 올인 드라마 안봤다.그러므로 패쑤.물론 우리 아들이 관심갖은건 올인 하우스 보다 고앞 노점에서 파는 회오리 감자.회오리 감자 만드는 걸 구경했는데...올~~ 신기하네, 저게 저렇게 깎이나?.덕분에 그옆에 있는 꿀타래는 찬밥.설설 천천히 걸어서 구경해도 한시간 쯤이면 넉넉..
여행/국내여행
2013. 2. 4.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