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관람기
몇년(민우가 다섯살때 아이언맨을 같이 봤으니까 2년만의 귀환인가) 만에 돌아온 아이언맨의 두번째 시리즈. 첫번째 시리즈때는 원작만화가 있다는 것만 알았고 영화는 그냥 그냥 괜찮다 라는 느낌이었으며... 따라서 두번째 시리즈의 개봉즈음해서는 뿌려대는 광고에 비해 큰기대는 걸지 않았다(미국 히어로 무비들에 대해 그다직 무감각 한지도). 개봉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영화 역시 대체로 반응이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1편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2편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 내게 있어서는 이 영화는 내러티브에 대한 별 기대없이 그냥 즐기자는 쪽의 관람태도 였으므로 재미있었다라고 할수 있다.특히 보통 오후 8시 이후의 영화에선 얼마 못버티고 자는게 특기인 울 색시도 이번 아이언맨2는 끝까지 보고 "재밌..
문화와 생활/영화이야기
2010. 5. 4.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