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3(2013)
트릴로지로 구성되는게 보통인 요새 시리즈 영화의 추세로 보자면 그 시리즈의 종착역인 세번째 편인 아이언 맨3.속설로는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라고는 하지만 날로 컴퓨터와 CG 기술이 발달하면서는 전편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속편에서 보강되는 요새는 꼭 그렇지 만은 안다는 걸 여러 영화들이 증명하고 있는데 아이언 맨도 그중 하나다. 탄생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1편에 비해 2편이 재미있었다면 2편에 비해 스케일과 테크날러지가 발달한 3편은 2편을 다시 능가한다.마치 엑스맨의 뮤턴트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악당에 어떻게 보면 다이하드의 맥클레인 형사를 연상시키는 시니컬한 스타크(스타크 하니까 얼음과 불의 노래의 그 스타크가 생간난다능..) 까지. 2편에서 이어진다기 보단 마블의 각 시리즈가 커다란 틀안에서..
문화와 생활/영화이야기
2013. 5. 1.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