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1)-파리시내로 들어가기
0.출국 우리가족이 파리로 출국하는 날은 6월4일 지방선거가 있는 날 이었다.중간의 샌드위치 데이를 포함하면 연휴가 이어지는 주말.이런 연휴만 생기면 해외로 해외로 사람이 나간다더만 공항가는 리무진 버스에서 부터 실감한다.5시 첫 리무진 버스부터 무려 만차.. 성수기엔 3시간전에 도착하는게 안전하다는데 공항은 출국장 들어가는 줄부터 장사진이다.짐부치고 티켓팅하고 한숨 돌린후 몇일간은 마지막이 될 한국식 식당에서 한끼.하지만 양념덩어리 음식이 더럽게 맛없다.반도 못 비움. 속을 채우고 30분정도 줄을서서 금속탐지기를 통과하면 면세점이 늘어선 신세계가 펼쳐진다.참고로 주의 사항에 써있지만 가방안에 노트북이 있다면 노트북은 따로 빼내서 검사 맡아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사람들이 허리띠 정도는 그냥 안풀고 ..
여행/2014 유럽여행
2014. 6. 15.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