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늦가을 휴가 - 첫날 물치항에서 회를
아침일찍 출발하느라 아침은 휴게소에서 대충때우고 점심은 예정보다 늦어진 관계로 콘도에 도착한 3시가 넘도록 아직 해결하지 못한 상태.이왕 속초까지 온거 근처 항구에서 회를 먹기로 한다.원래 바다생물을 매우 안좋아 하지만 회는 예외로. 그냥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산지가 싸야되는데 소고기건 회건 산지가 마냥 싸지만은 않다.특히 속초같은 관광지에서는.보통 속초에서 회를 먹는 유명한 곳은 대포항이 유명한데 여긴 명성만큼 비싸졌다는 단점이(여기저기 발품팔면 싼곳도 있겠지만 배고파서).그래서 대포항 밑의 조그만 항구인 물치항으로 향했다.여긴 좀 싸다던데.여긴 어촌계에서 하는 회센터가 있다.마치 노량진 수산시장 마냥 건물들어 가면 입구부터 복도식으로 회가게 들이 주욱 늘어서 있다.물론 여기도 관광철이라 사람이 굉장히 ..
여행/국내여행
2012. 11. 2.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