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다-라파소아과
하루종일 바깥으로 뿌연 풍경만 바라보려니 지겹긴하다.진짜 심한 황사긴 황사인지 그냥 하루종일 뿌옇기만하다.이런날은 그저 집에만 있어햐 하겠지. 환절기에다가 황사의 영향때문인지 나랑 민우는 요새 감기로 고생중이다. 지난번 감기에서 요번엔 꽤나 오래 버틴다 했다(ㅠㅠ). 마침 민우가 토요일에 예약이 되어있고 나도 마침 혈액검사를 위해 피를 뽑아야 하는일이 있어 병원순례를 하기로 한다.우선 한림대 병원에서 피를 뽑고 들른곳이 민우가 가기로 되어있는 소아과 병원. 안양에선 암암리에 잘보기로 소문난 유명한 '라파' 소아과.이비인후과. 물론 난 이곳을 다른이유로 좋아하긴 하지만(이곳 장터에서 파는 직접구운 김은 진짜 맛있다.밥도둑이라 해도 틀린말은 아닐듯.냠냠). 이곳은 따로 병원건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파트 상가..
팔불출 아빠의 아들 자랑기
2007. 4. 1.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