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lling(2011) - 누가 로지라슨을 죽였나?
작년 할로윈에 시작한 워킹데드라는 좀비물로 대박친 amc에서 올해 HBO의 얼불노와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시작해서 13개의 에피소드로 1시즌을 종료한 미스테리 스릴러물.일련의 유명한 시리즈물들과는 달리 하나의 시즌전체가 로지라슨의 살인범을 찾아가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한 기둥줄거리는 물론 로지의 살인사건을 조사해가는 과정이지만 거기에 시애틀 시장 선거라는 또다른 커다른 이야기가 얽히면서 드라마에 흥미를 불어넣는다.이 두개의 주요한 줄거리에 주인공인 여형사 새라의 꼬이기만 하는 가족관계,그리고 딸을 잃은 로지가족이 서서히 붕괴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보통의 스릴러물이라면 머리가 굉장히 스마트 하다던가 혹은 몸을 잘쓴다던가 하는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그 중심이겠지만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그저 평범..
문화와 생활/영화이야기
2011. 7. 1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