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빠 – 휴먼다큐 사랑
"지금 상황은 많이 힘들지만 제가 지금처럼 아빠를 희생하는 마음으로 사랑했더라면 10년 동안 살아 온 결혼생활이 참 행복했을 거란 생각을 해요. 왜 내가 진작 이런 맘으로 남편을 대하지 못했을까. 지금은 저의 모든 것을 다해서 아빠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생활은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참 행복하다는 생각도 해요. 아빠를 온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어서..." 세상엔 왜 이렇게 아픈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남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고 오로지 가족들과 행복하고 착하게 살아가기만 하지만 여기에도 신은 너무 가혹하다. 어제(2007-05-17)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의 2007시즌(?)의 두 번째 편 "안녕 아빠" 편이 방송됐다. 화요일에 방영된 "엄지공주,엄마가 되고 싶어요" 편에 이어 두 번째 편이..
엄마 아빠의 지구별 정복기
2007. 5. 1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