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인드 - 시각 장애인 목격자
블라인드가 개봉했습니다.그러면 퀵,고지전 그리고 올해 최대기대작 이었지만 골로 가고있는 7광구에 이어 제목은 좀 덕후냄새가 짙게 풍기는 최종병기 활과 블라인드 까지 올여름 주목받는 한국영화들은 모두 극장에 등장했습니다. 개봉전부터 심하게 까인 7광구와는 달리 블라인드와 최종병기 활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다만 블라인드는 19금인 관계로 흥행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공포영화가 아닌 관계로(전 공포영화 못봅니다) 스릴러 영화를 야심한 밤에 더군다나 무서운 영화를 싫어하는 울 마느님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사고에 의해 동생을 잃고 자신은 시각장애인이 된 수아(김 스카이)와 치킨집 배달을 하는 기섭(유승호)과 변태적 성향을 갖춘(영화보시면 압니다) 사이코 살인마 그리고 형사,여기에 수아의 안내견이 영화..
문화와 생활/영화이야기
2011. 8. 1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