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겨울 - 살아남는 것이 최대의 목표
새해는 밝았지만 그 다지 즐거움이 넘치고 희망차 보이지는않는다 청와대 밑에 굴파고 들어가서 인턴에게 커피 심부름이나 시킬까봐 걱정하고 있는 MB 치하의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1%가 아닌 나같은 서민이하가 올겨울 살아가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요즘은 다 어렵지만 작년 여름만해도 잘나가던 우리가 IT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는 제2금융권인 관계로 금융 한파의 영향을 받아서 영업을 벌써 몇달째 못하고 있는 중이다.한때 위기설이 나돌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런대로 버티고 있는 중. 우리회사도 지난 98년 IMF 이후로 작년 12월에 반강제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했다.총 인원의 5% 강제 퇴직. 어쩔수 없는 결정이고 누구나 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이 곧 회사의 자산인 회사가 문제가 생기고 어려울때만다 인력만 잘..
IT노동자로 살아가기
2009. 1. 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