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절곤을 다루다 - 민우 태권도 공개 심사
기억이 맞다면 적어도 대략 분기에 한번씩은 하는 것 같다.민우가 다니는 태권도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아이들의 부모들을 초대해 일종의 발표회 같은 형식의 승급심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보통은 8시에 시작하는 타임에 심사를 요청했지만(사람이 많아서 보통 이틀에 걸쳐서 시간별로 나눠서 하고 있다는) 이번엔 민우가 자기 친구들과 해야 한다고 6시타임을 고수 했다.행사자체가 부모들과 인터액션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가 참석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좀 민망해 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번엔 아들 덕분에 회사에 핑계되고 일찍 퇴근(ㅋ.......ㅎ).솔직히 시간대가 시간대라 아빠들은 거의 없었다는...ㅠㅠ 한시간 반정도 타임에 1부는 품새와 같은 태권도 기본에 대한 시범으로 2부는 방송댄스와..
팔불출 아빠의 아들 자랑기
2011. 10. 29.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