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빵
주말에 경주에서 회사 직원(바로 내 옆자리에서 항상 나에게 갈굼당하는 -.-)의 결혼식이 있었다. 덕분에 부서원 전체가 1박 2일로 경주로 쌔앵~~ 일요일 아침일찍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차는 어찌 어찌 하여 잠깐 탈선한김에 유명하다는 황남빵집을 들들 기회가 생겼다. 사실 여기를 지나치면서도 이곳이 유명한 빵집인줄은 꿈에도 몰랐다. 마침 TV에도 나온 유명한 집이라는 걸 알아본 직원덕에 경주까지 온거 빵이나 사가자는 생각으로 들렀다. 일단 간판은 좀 싼티난다. 하지만 체인이 없는 유일한 빵집이라는 간판 설명에 일단 오케이. 내부는 들어가면 전면에 제복을 차려입은 아리따운 언니가 반갑게 맞는 카운터가 있고 바로 그뒤로 뻥 뚤린채 10여명의 조리복입은 직원들이 작업중. 헛...하지만...내부에서의 사진촬영..
여행/국내여행
2007. 5. 21.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