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네 경주에 가다 - 2007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경주... 경주에 관한 대부분의 추억은 대부분 고등학교 혹은 중학교 시절의 수학여행과 연결되지 않을까 싶다.1000년의 고도이자 찬란한 신라문화의 본산 이라고는 하지만 어렸을적 교과서에선 지나치게 화려하고 웅장한 쪽으로 미화를 해놔서 막상 수학여행에서의 경주에선 그때의 매우 실망한 기억들만 아직 남아 있다. 그간 나는 올해가 처음으로 하는 혹은 그이름 만큼이나 거창한 여타 엑스포처럼 몇년에 한번씩 하는 행사인줄만 알았는데 매년 꾸준히 경주에서 세계 문화 엑스포라는 행사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게다가 올핸 언론에 흥미를 끌만한 소재인 경주타워라는 상징적 건물을 지어놔서 인지 부쩍이나 홍보를 가열차게 한모양.나까지도 한번 바람쐴겸해서 나들이할 생각까지 했으니. 마침 회사의 법인회원 콘도가 경주에 있어 싼값..
여행/국내여행
2007. 10. 17.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