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마련이다. 프로젝트 성공의 척도를 가늠하는 주요 3요소라고 할 수 있는 Quality,Time,Cost 사이에는 항상 서로간에 Trade-off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PMBOK 에서도 강조하고 있기도 하고 특히나 요새는 품질이 상대적으로 강조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이 셋의 관계는 항상 커다란 딜레마 였다. 커다란 범주에서 운영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는 비용을 뺀다 치더라도 가장 큰 비용과 품질의 문제가 남는다. 물론 정해진 기간 내에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게 가장 완벽한 답이겠지만 그런 일은 아마 마른하늘에 벼락 맞는 일보다 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항상 완료일 부터 우선 지르고 보는것에 숙달된 유저들과 일하다 보..
IT노동자로 살아가기
2007. 5. 16.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