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로봇의 로망 - 트랜스 포머
드디어 벼르고 별러서 개봉 3주만에 600만이 봤다는 트랜스포머 관람 대열에 우리 가족도 동참했다. 요번에는 과감하게 파워레인저 변신로봇 보러간다는 달콤한 말로 극장에 민우를 데리고 가는 모험을 감행했다. 아직 한번도 극장에 같이 데라간 적이 없기에 과연 이녀석이 2시간 넘는 시간동안 찡찡 대지 않고 잘 버틸까 은근히 걱정되기도 했지만 같은 또래의 애들이 이 영화 시작후 30분쯤 부터 잔다는 경험담을 한번 믿어 보기로 했다. 변신로봇이란 역시 남자들의 로망.. 트랜스 포머는 봤는지 잘기억나지 않고 기억나는 가장 오래전 변신로봇(TV 시리즈물) 은 그로이저X 정도(사실 지금은 그게 변신했었는지 조차 가물가물). 그런 변신로봇을 실사로 본다는 것은 정말 가슴 떨리는 일이 아닐수 없다. 잘알려져 있듯이 이 영..
문화와 생활/영화이야기
2007. 7. 26.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