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 하드보일드 스릴러
배트맨 그 안좋은 추억...... TV에서나 만화 시리즈로 보던 배트맨영화를 처음 보러갈때는 상당한 기대가 있었다.게다가 그 팀버튼의 배트맨은 개봉하자 마자 미국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던 차였다. 하지만 그렇게 부푼기대를 가지고 봤던 배트맨 영화는 정서적으로 갸우뚱하게 만드는 내용과 극장에서 환호하고 박수치고 씨끄럽게 떠들던 초딩들때문에 악몽으로 끝나고 말았다(애들이 보기엔 참 어려운 영화일텐데). 그리고 메멘토의 놀란이 새로 시작한 배트맨 비긴즈 이후 또다시 그때(최초의 배트맨 시리즈의 등장)와 똑같이 명작의 탄생이라는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다크나이트가 등장했다. 슈퍼히어로물 혹은 하드보일드 스릴러 개봉전부터 명작이라는 평이 자자했지만 역시 배트맨은 내취향엔 잘 안맞는 듯 싶다.여름철에 기대하는 블록..
문화와 생활/영화이야기
2008. 8. 16.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