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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중 자주 보게 되지는 않는 채널 NGC.같은 다큐멘터리 채널로 디스커버리가 있긴하지만
이쪽은 내용은 재밌는게 많이하지만 심도는 좀 얕고 중간에 광고가 너무 많아서 별로다.

그래도 가끔은 NGC도 동물의 왕국류의 이런것에서 벗어나 제법 재밌는 시리즈를 할때가 있는데
NGC 테마기획류에 그런게 종종있다.

특히 이번주 테마는 전투기에 관한 내용들이다.
어린시절 커다란 비행기가 동네 위로 지나가곤 했는데 그 지나가는 소리는
제법 씨끄러웠어도 하늘높이 떠가는 비행기는 어린시절 동경의 대상이었다.

점점 커가면서 전쟁영화등을 통해보거나 책을 통해본  2차대전이나 1차대전등의 무기들을
하나둘씩 문방구에 진열되어있던 프라모델들을 통해 보게되면 그중에서도 제일 눈에
들어왔던건 탱크와 함께 B-29 니 헬캣이니 하는 프로펠러 전투기들이 었다.
역시 프롭기들이 현대의 전투기들보단 더 로맨틱하게 보인다고나 할까

특히나 1,2차대전때의 전설적인 에이스들(붉은남작이나 아돌프 갈란드같은)의 얘기까지 곁들여 지면
더더욱 멋있어 보인다.

이번주 내내 하는 테마기획도 처음 하늘을 날았던 라이트형제의 비행기서부터
현대의 스텔스전투기까지의 전투기의 변천사를 다루고 있는데
1시간짜리 다큐를 하루에 두개씩 하니까 총 10부작이 되는거겠다.

첫번째 파트는 최초로 하늘을 날았던 라이트형제의 비행기에서부터 현대의 스텔스까지
비행기의 혁명적인 역사와 발전사를 다루고 있다면
두번째 파트에서는 역사적 공중전이라든지 하나의 일관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하늘의 로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 있을듯..
어차피 지금 못봐도 곧 재방송 하겠지만 서도..^^

<NGC테마기획>_전투기의 혁명

2006년12월11~15일 매일밤 9시~11시

NGC테마기획 <전투기의 혁명>
방송 일시: 12/11~ 12/15 밤9시 ~ 11시

월. 공중전의 발전 (Air Plane to Air Power)
     세기의 공중전: 한국전쟁 (Dogfight over Mig Alley)

화. 전폭기의 출현 (Bombs away)
     세기의 공중전: 2차 세계대전 (Dogfight over Guadalcanal)

수. 제트엔진의 등장(Jet)
     약탈자의 함정 (Spies That Fly)

목. 스텔스 시대 (The Age of Stealth)
     잊혀진 전투기 (Lost Fighter Planes)

금. 차세대 전투기 (Battle of the X-Planes)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체 독일 루프트바페의 BF-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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