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취향이 전제된 글입니다」 쥬크박스 뮤지컬이란 뮤지컬의 근간을 이루는 음악을 기존의 유명한 곡(대게는 대중음악)을 차용해 만든 뮤지컬을 말한다.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뮤질컬은 몇일전 봤던 맘마미아가 대표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로만 진행되는 송쓰루 뮤지컬이 있듯이 뮤지컬에서 춤과노래는 극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그런데 쥬크박스 뮤지컬은 이 노래를 직접 만들지 않고 유명한 곡을 그대로 가져댜 뮤지컬을 구성하고 여기에 스토리를 맞춘다.이렇게 만드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뮤지컬 역시 영화만큼이나 비용이 많이들어가는 종합예술에다가 성공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과거의 히트작을 리메이크 하거나 속편을 제작하는 식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영화와 같이 뮤지컬은 대중들에..
민우까지 포함해서 셋이 뮤지컬을 보러온건 브루클린이라는 뮤지컬 이후 이번이 두번째.아주 어렸을 때 부터 극장은 잘 적응했지만 뮤지컬도 잘적응 할 수 있을지 했던건 단지 기우였을 뿐이었고.다만 얼마전에 봤던 그날들 같은 대형뮤지컬까지 같이 보기엔 티켓값이 너무 비싸다는 문제가 있다(결국 선택과 집중만이 ㅋㅋ).이번에 선택한 뮤지컬 '스팸어라'도 과히 싸진 않지만 조기예매 이벤트로 30%정도 할인이 되서 그나마 싸게 볼수 있었다.공연이 7신데 도착은 5시에 했다.보통 종로에 차가져 오기가 쉽지 않은데 연강홀은 공연관람자에 한해 4시간에 3000원으로 주차할 수 있다.주차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다들 주차걱정을 해서인지 의외로 주차장이 한가하다능.. 원래 이날 캐스팅은 정준하 였..
연말을 맞아 이것저것 행사를 많이 하는데 그중에는 공연기획사와 연계된 그룹의 직원 할인행사도 있다.대형뮤지컬인 지킬앤 하이드 부터 소극장 연극까지.메뉴도 다양한데 그중 하나가 떡복이 골목으로 유명한 신당동에 위치하고 있는충무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소품 뮤지컬 브루클린이다.참고로 같은 건물의 대극장에선 옥주현이 출현하고 있는 대형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상영중이다.내년부터는 질풍노도의 10대로 진입하는 우리 아들녀석도 이번 뮤지컬은 컷트라인을 통과 백사난이후로 뮤지컬은 처음 데리고 와본다.하하 잘 적을 할수 있을지.. 일요일 공연은 보통 2차례 하는데 아트홀의 대,중,소 극장의 시간이 동일한데 2시 가까이쯤 되니까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건물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점심을 파스타로..
얼마전에 영드 셜록홈즈가 엄청 떴었던 적이 있었다.시즌2까지 나온 이 드라마는 워낙 인기가 좋아서 미국에서 드라마도 리메이크 되었는데 왓슨이 여성으로(그것도 루시리우)로 바뀐 버젼이었는데 요건 안봤다(별로 평이 안좋아서). 그리고 내가알기로 가장 많이 영화화,드라마화 된 작품이 셜록홈즈라고 알고 있는데 그 네임밸류만 봤을때는 어딘가 외국에서 들어온 뮤지컬 이겠거니 했던 셜록홈즈 뮤지컬은 놀랍게도 창작 뮤지컬이다.루팡과 더불어 셜록홈즈는 어렸을때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었다. 앤더슨가의 비밀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작품은 영국의 유력한 재벌가문의 장자인 아담의 약혼녀였던 루시가 크리스 마스날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를 담고 있다.쌍동이 형제인 아담과 에릭,그리고 그룹의 회장자리를 노린느 삼촌 포..
극중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뮤지컬 헤드윅. 뮤지컬 헤드윅은 남자라고 말하기도 뭣하고 여자라고 말하기도 뭣한(음 이건...)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무대인 카페 안에서 헤드윅과 이츠학 다 두사람만이 등장한다(극중 헤드윅의 밴드로 등장하는 밴드는 제외하고). 그리고 이 이야기의 대부분은 헤드윅의 대사와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라서 조금은 거부감이 드는 설정과 복잡한 이야기를 끝까지 끌어가는 힘은 온전히 헤드윅 그 주인공 자체에 달려있다. 동독에서 태어난 예쁘장한 소년이 겪는 굴곡진 이야기들을 2시간 동안 쉴새없이 대사와 노래,춤으로 풀어놓는데 보통의 배우가 아니고는 애초부터 불가능 한 일이다. 지금 공연되고 있는 헤드윅은 당대 최고의 인기 뮤지컬 배우라고 할 수 있는 ..
아름답던 마을 트로마빌은 언제 부턴가 유독가스와 공해로 찌들게 되었고 길거리 애들에게 괴롭힘이나 당하던 찌질이 지구과학자 멜빈은 이 유독가스와 공해의 원인이 맨하튼에서 트로마빌로 버려진 핵폐기물에 있다는 걸 밝혀내게 되는데.. 스토리만 보면 매우 심각할거 같은 이 뮤지컬은 설정과는 매우달리 숨쉴틈없이 웃어제낄 수 있는 완벽한 코미디 뮤지컬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작년에 초연됐고 그땐 지금은 연출과 특별출연(이라고 쓰고 조연이라고 읽는)을 맡고 있는 오만석씨가 주연으로 열연했다고 합니다.올시즌은 가수 이기찬씨가 더불캐스팅으로 주연으로 발탁됐고 더불어 솔비씨도 새라라는 역할로 캐스팅 되었습니다만 캐스팅 스케쥴을 보면 아시겠지만 솔비씨와 이기찬씨가 동시에 출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민우를 교회에 맡기..
지난주 BC 카드 할인행사로 결제한 뮤지컬 렌트의 공연이 있었다(3월 4일 공연).더군다나 장소가 강남에서 비교적 가까운 양재 한전 아트홀이라서 다른 장소에 비해서는 시간적인 여유는 좀 있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 뮤지컬을 관람한지 일주일이나 지나서야 약간의 감상을 올리는 것은 요새 다른 일때문에 게을러진 탓과 함께 2009년도 렌트 공연이 많은 관람후기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주연급 배우(특히 남자배우)들의 기량이 살짝 못미치는것 같다는 아쉬움 때문일 것이다. 뉴욕의 한 철거촌의 마약중독자,동성커플의 젊은이들의 고뇌와 사랑을 그리고 있는 렌트는 그 설정과 대사등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에겐 불편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공연은 1막이 80분 2박이 60분 그리고 중간의 인터미션이 15분으로 러닝타임이 제법긴데..
꽤 높은 수치의 우리나라 이혼율. 그들이 처음 결혼을 약속할때에는 언제나 헤어지지 않고 영원할것 처럼 생각했을 것이다.어제 본 한편의 뮤지컬은 그들이 만나서 결혼하고 헤어지게된 5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별다른 사전정보 없이 뮤지컬 만원의 행사에 광클로 획득한(만세~~^^)로 획득한 아이템. 제목 "라스트 파이브 이어즈" 헤어지게된 남자와 여자의 5년간의 만남에서 헤어지기 까지의 5년간을 그리고(아니 노래하고)있다.구성은 특이하게도 여자는 헤어진 시점부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만나는 시점으로 시간이 흐르고 남자는 만난 시점부터 정방향으로 흘러 헤어진 시점까지의 시간이 흐르는 두사람의 시간이 엇갈린 방향으로 흐르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작은 규모의 무대에는 딱 두사람만 등장..
요샌 왜이럴까?.얼마전 올블로그의 피자헛 피자 시식 이벤트에 당첨된 후 곧이어 또다시 티스토리에서 진행했던 뮤지컬 이벤트에 또다시 당첨.... 색시는 이 기회에 로또 한번 사보란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함 사바바???? 처음 가보는 두산 아트 센터 두산 아트센터로 바뀌기전엔 연강홀은 가봤었는데 아트센터가 들어선 이후론 처음이다.히쭈구리한 종로 5가 골목에 있어서 제대로 알고 찾아가지 않은다면 자칫 헤맬수도 있다. 공연홀이 두개정도 있는 모양인데 한곳(space 11)에선 나생문(라쇼몽)이 그리고 다른한쪽인 연강홀에선 더 컴퍼니가 공연중(정확하게는 공연예정)이다.이 더컴퍼니의 실제 그랜드 오픈일은 27일로 아마 그전엔 스폰서 회사들이나 다른 동호회,혹은 이벤트 등으로 사전공연을 하는 모양이다.이날도 다음말고..
그리스 몽키가 그리스산 몽키가 아니듯이 뮤지컬 그리스의 그리스 역시 나라이름이 아니다.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우리말로 하자면 '구리스' 정도가 맞을려나?. 꽤나 오래전 부터 고소영과 정우성의 청바지CF로부터 유명했던것 같은데 실제로 우리 나라에 초연된지는 이제 겨우 5년정도가 였었나 보다.그리고 내가 뮤지컬 티켓을 예매한건 4월말이었는데 바로 그때가 티켓 오픈 하면서 5주년 기념공연 이라고 티켓의 가격을 반값세일 하던 몇일간 이었다.(그래서 VIP 석 가격 두장 해봐야 3,5000원) 아차산..아차산.. 7월7일까지의 공연은 능동 어린이 공원이 있는 아차산역 근처의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렸다.얼마전 무한도전으 이영애편의 무대가 됬던 그곳.예전엔 리틀 앤젤스 문화회관이라고 해서 해마다 굵직굵직한 행..